[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매직콘서트'에서 독일 마술사 대니 오션과 키스하는 듯한 카드 바꿔치기 마술을 펼쳤다.
백지영은 17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독일의 멘탈리스트 대니 오션의 요청으로 함께 마술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과 대니 오션은 서로의 이름을 적은 카드를 입에 문 채 세상에서 가장 빠른 키스를 선보였다.
그 결과, 두 사람이 입에 문 카드는 잠시 스치기만 했을 뿐인데 서로 뒤바뀌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백지영과 마술을 마친 대니 오션은 "이 키스를 즐겼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것이 마술이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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