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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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프린스' 업그레이드로 완성도 높인다

기사입력 2013.02.17 19:10 / 기사수정 2013.02.17 19:1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북토크쇼 '달빛프린스'가 무한 업그레이드를 선언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달빛프린스' 5회는 이재룡, 이훈이 게스트로 초대돼 동화책 '샬롯의 거미줄'로 이야기를 나눈다. '샬롯의 거미줄'은 죽음 위기에 처한 돼지 윌버와 거미 샬롯의 우정에 관한 동화로 어린이들의 스테디셀러로 , 이재룡은 아내 유호정이 평소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줬던 책이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샬롯의 거미줄' 편 중 가장 큰 특징은 책을 읽지 않은 MC를 위한 독서수업이 신설됐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평소 우등생으로 소문났던 최강창민과 정재형이 각각 이재룡과 용감한 형제에게 수업을 듣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 1회에서는 편지사연으로 참여했던 시청자 퀴즈가 4회의 동영상 참여를 거쳐 이번에는 시청자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서 퀴즈를 내는 3단 변신의 완성체를 선보인다. 총 10문제로 진행되는 시청자 퀴즈는 유치원생에서 40대 엄마까지 총 10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MC들의 독서수업 결과를 체크할 예정이다.

'달빛프린스' 제작진은 "회가 거듭될수록 MC들과 스텝들의 의욕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모두들 하나가 되어 '유쾌한 북토크'를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섯 번째 게스트 이재룡, 이훈과 함께하는 '달빛프린스' 5회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달빛프린스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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