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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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조인성에 제안 "재산 갖고 싶으면 날 지하철에 밀어라"

기사입력 2013.02.14 01:24

방송연예팀 기자


▲송혜교 조인성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송혜교가 조인성에게 자신을 죽이고 유산을 가져가라고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송혜교)은 자신의 친오빠인 척하는 오수(조인성)에게 "돈이 필요한 거라면 나를 지하철에 밀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지하철이 들어왔고, 오영은 스스로 지하철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오수는 자신 때문에 무모한 행동을 벌이는 오영의 옷깃을 잡으며 그녀를 보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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