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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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현영,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받아…

기사입력 2013.02.13 10:06 / 기사수정 2013.02.13 10:06

신원철 기자


▲ 박시연 현영 프로포폴 검찰 조사 보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탤런트 박시연(34)과 방송인 현영(37)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난달 말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을 조사한 데 이어 이달 초 배우 박시연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쳐 이들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서울 청담동 등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돌면서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을 지속적으로 투약한 혐의가 있다고 전했다.

박시연과 현영까지 검찰 조사를 받음에 따라, 연예계에 불어 닥친 프로포폴 광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탤런트 이승연(45), 장미인애(29)가 지난달 말부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해 11월에는 방송인 에이미가 같은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시연, 현영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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