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미령이 류담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미령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10살 연하남 류담과 함께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이룬다.
특히 연상연하 커플 연기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미령은 더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에 양갈래 머리를 하는 등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전했다.
조미령-류담 커플은 코믹한 설정 하에 일반 커플처럼 달달한 모습도 함께 보이며 드라마 감초 커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하는 이장우-오연서 커플과는 달리 빠른 진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함께 연기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은 조미령과 류담은 촬영 중간에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 관계자는 "조미령과 류담이 함께 촬영하는 날이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이런 좋은 분위기 덕분에 재밌는 그림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오자룡이 간다'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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