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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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남다른 팀워크 비결은? '밀어주고 끌어주고~'

기사입력 2013.02.11 11:31 / 기사수정 2013.02.11 11:3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남다른 팀워크 비결이 공개됐다.

11일 '아이리스2' 제작사 측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환하게 웃음 짓는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장혁을 꼭 끌어안아주는 김영철과 윤두준에게 조언을 해주는 장혁의 모습은 훈훈한 선후배 관계를 짐작케 해 이들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후배들에게 늘 아낌없는 조언과 칭찬으로 도움을 주기로 정평이 난 장혁과 이범수는 상대 배우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다해 역시 오연수를 '닮고 싶은 선배'라 칭할만큼 믿음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아이리스2'를 통해 색다른 모습들 선보일 기대주 윤두준, 임수향, 이준 또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아이리스2' 한 관계자는 "추격, 액션 등의 위험한 장면이 다분한 작품인만큼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데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합을 이루는 모습들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고된 현장이지만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으로 모두들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리스2'는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이범수(유중원 역), 오연수(최민 역), 김영철(백산 역), 윤두준(서현우 역), 임수향(김연화 역), 이준(윤시혁 역), 데이비드 맥이니스(레이 역), 윤소이(박태희 역)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서로를 향한 남다른 믿음과 애정으로 환상 호흡을 기대케 하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13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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