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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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강지환, 황정음에게 강제 키스 당해 '눈물 뚝뚝'

기사입력 2013.02.10 23:11 / 기사수정 2013.02.10 23: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황정음이 강지환과 키스했다.

10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이차돈(강지환 분)이 복재인(황정음 분)의 마음을 사기 위해 그녀와 억지로 데이트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를 마친 후 재인과 차돈은 함께 길거리를 걸었고, 차돈은 "이 쪽이 집으로 가는 길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재인은 "아니다. 나도 처음 오는 길이다"라며 갑자기 차돈의 손을 잡고 뛰었다.

이어 재인은 "나 차돈씨 마음 받아들이기로 했다"라며 "키스해도 된다"라고 입술을 내밀었고, 차돈은 갑작스러운 재인의 행동에 당황하고 말았다.

결국 차돈이 키스를 망설이자 재인은 "차돈씨, 나 아껴주는 거냐"라며 강제로 차돈에게 키스했다. 차돈은 재인과 키스하지 않으려 몸부림을 쳤지만 재인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결국 키스 하게 돼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지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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