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5:23
연예

日 걸그룹 멤버 "30세에도 결혼 못하면 패배자" 발언 물의

기사입력 2013.02.08 16:29 / 기사수정 2013.02.08 16:4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팀A)의 멤버 이즈타리나(17)가 현지 TV 방송에서 "30세에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패배자"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즈타리나는 지난 1일 니혼TV에서 방송된 '가치가세'라는 예능 방송에 출연해, "100명의 AKB 멤버들은 결혼해야 한다면 몇 살까지인가?"라는 주제로 대화가 이뤄지자 "보통 30살이면 패배자라 하지 않나. 패배자라는 소리를 듣기 전에 결혼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방송에 출연한 한 남성 출연자는 "17살이면서 말을 그리 멋대로 하느냐"며 화를 냈다.

방송 뒤 현지 트위터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전국의 독신들을 적으로 돌렸다"며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니혼TV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