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영애의 천도재를 엄앵란이 지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신성일은 7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엄앵란이 故 김영애 천도재를 지냈다"고 말했다.
신성일은 방송에서 "엄앵란은 그 여자가 죽었을 때 천도재까지 지내줬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87년도 즈음에 혼귀가 아들 주위를 맴돈다는 말에 집안 평화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고 말했다.
신성일은 2011년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를 통해 故 김영애 아나운서를 '가장 사랑했던 여인'으로 꼽았다. 고인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 낙태한 사연도 책에 실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신성일 ⓒ KBS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