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지망생 한유일이 오디션만 200번 떨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3년 새해 첫 미션으로 진행된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격판 2013 흥보놀보전' 창극 공연을 앞두고 흥보 아들 배역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 지원자로는 각 멤버들의 친구들이 등장했는데 주상욱의 친구로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한유일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유일은 현재 5년째 데뷔를 준비 중인 배우 지망생으로 지금껏 방송 출연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유일은 "지금까지 '신사의 품격', '해를 품은 달', '무자식 상팔자', '학교 2013' 등 오디션을 봤는데 다 떨어졌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오늘 흥보 아들로 뽑힌다면 오디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흥보 아들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한유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