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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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여장, 데뷔 31년 만에 처음 '스모키에 볼터치까지'

기사입력 2013.02.02 10:46 / 기사수정 2013.02.02 10:46

대중문화부 기자


▲오광록 여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배우 오광록이 데뷔 31년 만에 여장을 시도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단단(短短)한 가족'에서 김완선과 함께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오광록이 깜짝 여장을 한다.

오광록은 극중에서 다소 엉뚱하고, 철없는 캐릭터로 극중 아들인 단우와 함께 '핑크레이디'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여성스러운 가발과 강렬한 스모키 화장, 심지어 볼터치까지 더한 풀메이크업 상태의 여장을 선보인다.

특히 다소 부끄러워하는 단우와 달리 오광록은 천연덕스럽게 립스틱을 바르고 여성스러운 동작과 걸음걸이를 흉내 내 더욱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단단한 가족' 출연자들은 그간 계속된 깜짝 변신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유세윤의 누드모델, 김완선의 개코원숭이 등 배우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변장으로 재미를 더했다.

오광록의 파격적인 여장은 2일 밤 11시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광록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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