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위대한 탄생3'의 소울슈프림이 진정성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소울슈프림은 1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의 생방송 무대에 올라 박효신의 '안녕 사랑아'를 열창했다.
앞선 인터뷰를 통해 소울슈프림은 "우리 멤버 故김응호군이 작년에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 친구가 전날 이 노래를 녹음을 해놨더라. 이 곡을 생방송에서 꼭 불러보고 싶었다"라고 선곡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무대에는 故김응호군의 생전 목소리가 잔잔하게 흘러나왔다. 이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소울슈프림의 다섯명의 멤버들은 서로 한 목소리로 누군가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쏟아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소울 슈프림의 무대에 용감한 형제는 "사연을 듣고 들으니 다섯 명의 진정성이 잘 드러난 무대였다. 좋았다"라고 평했고, 김연우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어 김소현은 "저번 생방송 무대는 퍼포먼스 위주였다. 오늘 무대는 다섯명의 목소리가 한 목소리로 들렸다. 인상적인 무대였다"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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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울 슈프림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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