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일제정리, 전수조사 1일부터 실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57일간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 행정구역 공무원과 통·리·반장이 함께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전·출입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일치시킴으로써 행정사무의 적정처리와 국민 편익 증진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위 조사기간 중에는 거주지 변동 미신고자, 부실 신고자에 대한 정리와 함께 주민등록 말소·거주 불명 등록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 기타 주민등록 관련 업무도 함께 실시된다.
조사 기간 중에 주민등록 미신고·부실신고, 주민등록 미발급자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에서 최대 ¾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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