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라스트 스탠드'(제작: 디 보나벤추라 프로덕션 | 제공: 라이온스게이트ㅣ수입: ㈜데이지 엔터테인먼트ㅣ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서 다니엘 헤니(33)가 FBI요원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급부상한 다니엘 헤니는 영화 'Mr. 로빈 꼬시기', '마이파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다니엘 헤니는 '라스트 스탠드'에서 FBI요원으로 분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라스트 스탠드'는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는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를 다룬 영화다. 극중 다니엘 헤니가 연기한 '필 헤이즈'는 FBI팀장 존 배니스터(포레스트 휘태커)를 도와 활약하는 FBI요원이다. 존 배니스터는 정식 국경검문소가 없는 섬머튼 마을이 의외로 마약왕의 도주 경로일 수 있음을 발견하는 인물이다.
최근 아시아 전역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라스트 스탠드'를 통해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의 FBI요원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라스트 스탠드'는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다니엘 헤니 (C) 라스트 스탠드 스틸컷]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