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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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측면 덩크. 덩크 아티스트의 위엄 [동영상]

기사입력 2013.01.29 15:59 / 기사수정 2013.01.29 15:59

김승현 기자


▲ 미친 측면 덩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 길거리 농구 선수의 덩크가 화제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신장 189cm쯤 되는 친구가 자신의 키를 극복하는 점프력으로 꼭 봐야만 하는 덩크를 꽂는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덩크의 주인공은 'Jus Fly'라 불리는 저스틴 달링턴이다. 그는 동료를 넘어 공중에서 공을 잡은 뒤 두 다리 뒤로 넘긴 후 덩크를 작렬했다. 사실 달링턴의 덩크슛은 지난해 '미친 측면 덩크'라는 제목으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달링턴은 덩크슛 팀 '플라이트 브라더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달링턴은 2011년 세계 슬램덩크 대회, 르브론 제임스 덩크 콘테스트, 2012년 프랑스 길거리 농구 대회 덩크 경쟁 부문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달링턴은 지난해 6월 LA에서 열린 덩크 콘테스트에서 NBA 최고의 덩크 아티스트로 뽑히는 빈스 카터가 선보인 덩크를 자신의 버전으로 재현, 현지 언론으로부터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나서야 한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 달링턴 ⓒ 유튜브 동영상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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