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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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멤버들, 백지영·효린·지나·가애란 등장에 '열광'

기사입력 2013.01.27 17:1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남격' 멤버들이 백지영, 효린(씨스타), 지나, 가애란의 등장에 열광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3년 새해 첫 미션으로 진행된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지영, 효린, 지나는 오는 1월 29일 국립극장에서 하는 '남격판 2013 흥보놀보전' 공연을 앞두고 공석인 흥보 처 역할 오디션을 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흥보 처 오디션 보기에 앞서 "누가 오디션을 보러 오겠냐?"며 심드렁해하던 멤버들은 한 명씩 등장하는 화려한 참가자들을 보자 서로 자기가 흥보 역할을 맡겠다며 아우성이었다. 백지영, 효린, 지나, 가애란 아나운서 등 예상치 못했던 미모의 지원자들이 오디션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오디션이 시작되기도 전에 백지영, 효린, 지나, 가애란의 등장만으로도 "풍악을 울려라", "이런 날도 있구나"라며 기쁜 마음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남격' 멤버들, 효린, 가애란, 지나, 백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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