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정 온유 ⓒ tvN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뮤지컬 연출가 및 영화감독 극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유정 감독이 샤이니 온유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장 감독은 25일 방송된 tvN '김미경쇼'에서 "꿈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알렉스를 무대 위로 불렀다. 장유정은 알렉스에게 우선 무대 밑으로 내려가라고 요청한 후 김미경의 구두를 훔쳐오라고 지시했다.
이때 알렉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이에 장 감독은 "구두를 가져와야 하는 목표가 생겼기 때문에 더 민첩한 행동이 나온 것"이라며 "목표는 우리를 명확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온유에게도 이 구두 트레이닝을 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온유는 장유정 감독과 지난 2010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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