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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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지렁이를 애완동물로? 100마리와 동거 결정

기사입력 2013.01.25 21:28 / 기사수정 2013.01.25 21:29

이준학 기자


▲양상국 지렁이 100마리와 동거 결정 ⓒ K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숙소에서 애완지렁이를 기르기로 결정했다.

양상국은 KBS '인간의 조건'에서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을 통해 KBS 쓰레기장을 뒤져 애완지렁이들이 살 아늑한 에코하우스를 만들고, 낚시용품매장에 들러 야심차게 지렁이 백여 마리를 구입해 숙소로 돌아왔다.

이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귀가한 멤버들은 앞으로 함께 생활하게 될 지렁이 100여 마리를 보며 경악했다.

본격적으로 '쓰레기 없이 살기'에 임한 멤버들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컵을 빌려 사용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먹을 만큼만 주문하는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체험을 하면서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동료들을 지적하고 함께 쓰레기 배출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양상국이 야심차게 애완지렁이 백여 마리를 키우게 된 사연과 멤버들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26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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