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총리 후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박근혜 정부 첫 국무총리에 지명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김용준 위원장에 대해 "원칙을 바로 세우고 사회 안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며,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용준 후보자는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대학교 3학년에 수석으로 사법고시를 통과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한때 '인수위에 참여한 인사들이 내각에 배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전력이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용준 ⓒ 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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