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병준이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캐스팅됐다.
이병준이 맡은 서울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 조상득은 명동 사채시장의 큰손을 스폰서로 두고 있는 전형적인 비리검사이다.
그간 이병준은 '시크릿가든', '각시탈', '신의', '전우치'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자신만의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어, 이번 '돈의 화신'에서의 비리검사 역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돈의 화신'은 돈의 마수에서 자유롭지 못한 권력이 서민들에게 독을 미치는 과정과 권력의 수단이 된 돈이 사회의 해악을 끼치는 과정을 그린다. 총 20부작으로 앞서 강지환, 황정음, 김수미 등이 캐스팅됐다.
'돈의 화신'은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병준 ⓒ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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