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2013시즌 담금질을 시작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현지 환영회 행사를 가졌다.
한화는 21일 오전 9시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구장에서 야에세정에서 마련해준 환영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이글스 노재덕 단장과 김응용 감독, 주장 김태균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히야네 호우지 정장과 우찌마 오키나와현 관광청 사무국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히야네 정장은 환영사와 격려사를 통해 "한화 선수단이 야에세정에서 캠프를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전지훈련을 잘 수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환영행사 후 전지훈련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