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박명수, 굴욕적인 모습 연출에 '버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매직콘서트'에서 박명수가 굴욕을 맛보았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의 '이것이 마술이다' 코너에서 일본의 대표 카드마술사 우치다 타카미츠가 놀라운 마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우치다 타카미츠의 지목을 받아 마술을 도왔다. 우치다 카다미츠는 마술을 위해 바닥에 카드를 떨어뜨렸다. 그는 이어 박명수에게 카드를 주워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박명수가 카드를 줍는 굴욕적인 모습이 펼쳐졌다. 정준하는 그런 박명수를 옆에서 건드리며 '하와수' 콤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MC 박지윤은 "여러분은 지금 2012년 MBC 연예대상 수상자가 카드 줍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술사 우치다 타카미츠는 EPS카드를 이용한 마술 등을 펼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것이 마술이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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