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말실수, 유부남 이휘재에게 "빨리 결혼해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보성이 유부남 이휘재에게 말실수를 했다.
김보성은 20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가족특집'에 출연해 두 아들이 만들어준 뽀뽀 쿠폰을 자랑했다.
김보성은 "우리 아들이 아빠를 위해 만들어준 뽀뽀 쿠폰이 있다. 생일 때나 어버이날 받는다"며 뽀뽀 쿠폰을 공개했다.
뽀뽀 쿠폰에는 뽀뽀 뿐 아니라 안마, 심부름, 놀아주기, 무료 요리해주기 등이 있었다.
이를 본 이휘재가 부러운 듯 쿠폰을 바라보자 김보성은 유부남 이휘재에게 "빨리 결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이휘재는 "예?"라며 놀란 뒤 "내가 결혼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이 형, 무슨 소리하는 거냐"라며 어이없어 했다.
김보성은 "아 맞다. 죄송하다"며 말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보성 ⓒ SBS '도전 1000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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