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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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 가' 윤후, 달걀 폭풍흡입 '사랑스러워'

기사입력 2013.01.18 09:56 / 기사수정 2013.01.18 09: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윤민수 아들 윤후가 달걀을 폭풍 흡입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일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 가?' 에서는 다섯 아빠와 자녀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을 찾아가야 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녹화에서 첫 회 방송만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특유의 살가운 성격으로 나눠 먹기로 약속한 달걀 여러 개를 다른 아이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혼자 먹는 모습을 보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아빠가 서툴게 삶아 이곳저곳이 터지고 반만 익어 후루룩 흡입해야 하는 달걀이었지만 후에게는 그마저도 훌륭한 간식이었던 것.

앞서 윤후는 처음 보는 마을이장님에게 "저 배고파요~" 라며 순수한 매력을 어필해 자장라면을 얻어냈던 주인공으로 평소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아들 후가 달걀을 제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윤민수는 "한 개는 내가 먹어야겠다"고 은근 슬쩍 떠봤고 후는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5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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