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장래희망 1위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로 운동선수가 꼽혔다.
15일 통계청이 발간한 동화책 '얘들아, 마법 풍선 불어볼까'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생 학부모 9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부모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직업' 항목이 공개됐다.
조사 결과, 부모들은 자녀들이 의사(16.4%), 교사(15.3%), 공무원(13.8%) 등이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는 운동선수(14.7%), 2위는 교사(13.3%), 3위는 연예인(10.0%) 등으로 나타나 부모와 자녀 사이의 생각차이가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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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