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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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완두콩 눈물, 여심 꽉 잡은 첫사랑의 아픔 '애절'

기사입력 2013.01.15 20:53 / 기사수정 2013.01.15 20:53

대중문화부 기자


윤시윤 완두콩 눈물로 여심 꽉 잡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시윤이 완두콩 눈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케이블 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윤시윤이 첫사랑에 대한 아픔을 눈물로 소화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이웃집 꽃미남' 3회에서는 이날 방송분에서는 한태준(김정산 분)을 둘러싼 고독미(박신혜)와 윤서영(김유혜)의 묘한 관계와 이를 지켜보는 엔리케 금(윤시윤)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윤시윤이 가슴 저린 '완두콩'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엔리케 금은 10년 간 짝사랑 해온 서영을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귀국했지만, 정작 그녀의 마음은 형 태준에게 향해 있다. 해서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엔리케 금의 안타까운 마음이 극에 녹아들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윤시윤 완두콩 눈물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서영과 태준을 이어주기 위해 오피스텔을 나오고, 갈 곳 없이 PC방을 전전하다 눈에 그렁그렁 맺힌 '완두콩 눈물'은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 본다'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와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시윤 완두콩 눈물 ⓒ tvN '이웃집 꽃미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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