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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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과거사진 "75kg→55kg, 오로지 굶어서 뺐다"

기사입력 2013.01.15 11:14 / 기사수정 2013.01.15 11:15

이우람 기자


▲ 신소율 과거사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신소율 20kg 감량을 고백했다.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배우 신소율(27)은 몸무게가 75kg에 육박했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현재 몸무게가 51kg라고 밝히며 "연기자로서 미래를 위해 감량했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사실 당시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75kg였지만 운 좋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날 여자로 대한다기보다는 동생으로 봤다"며 "그 때문에 한 달을 굶었다. 아무것(운동)도 안 했다. 양배추랑 물만 먹어서 20kg을 감량했다"라고 감량 경험을 털어놨다.

신소율은 이어 "이처럼 무리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털어놓은 뒤 거센 비난을 받았다"며 "난 그때 너무 살이 빼고 싶었다. 당연히 요요현상이 오더라. 한 달 있다가 다시 6kg이 쪄서 결국 운동을 했다. 굻어서 살을 뺀다고 확 안 예뻐지더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크클럽 배우들'에는 배우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신소율, 고수희, 박철민, 고은아, 민지, 가수 존박 등이 출연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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