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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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콘서트' 최현우 "6분 마술 위해 6년 투자했다"

기사입력 2013.01.13 19:57 / 기사수정 2013.01.13 19: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마술삭 최현우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우여곡절을 공개했다.

최현우는 13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마술사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즘(FISM)에서 공개했던 마술을 선보였다. 최현우는 마술을 공개하기에 앞서 피즘에서 상을 받아야만 했던 사연을 밝혔다.

최현우는 "마술사가 되기까지 부모님의 반대가 많았다. 인정받기 위해서는 좋은 성과를 거둬야 했다"며 마술사로서 우여곡절을 공개했다. 최현우는 2003년 피즘에 출전했으나 마술 도중 조명이 꺼지는 사고로 아쉽게 4위에 그치고 말았다.

동심을 자극하는 순수한 마술을 선보인 최현우는 "이 마술은 6분짜리지만 여기에 6년을 투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미겔 푸가와의 카드마술 대결에서 만장일치로 승리했다.

한편, 최현우는 지난 2009년 피즘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현우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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