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윤형빈 결혼식 주례 확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경규가 후배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커플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
윤형빈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경규는 오는 2월 22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리는 윤형빈, 정경미 커플의 결혼식에서 주례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윤형빈은 '남격'에서 이경규에 대한 존경심을 수차례 드러내고 있다. 이경규는 앞서 강호동과 이윤석 서경석의 결혼식 주례를 맡은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이경규는 윤형빈의 부탁을 받고 주례를 서기로 했다.
윤형빈 정경미 커플의 결혼식 축가와 사회 등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지난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했고,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경규 윤형빈 결혼식 주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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