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40
연예

'백년의 유산' 박영규, 전인화에게 "나 숫총각이에요" 작업

기사입력 2013.01.12 22:31 / 기사수정 2013.01.13 03: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박영규가 전인화에게 작업을 걸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3회에서는 채원(유진 분)이 정신병원에 강제로 감금되었다가 도망쳐나오면서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진(박영규 분)은 춘희(전인화 분)의 술집에 오픈행사를 하라며 바람을 넣었다. 그는 "비주얼, 가창력, 클래식에서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든다. 50% 할인해줄 테니 해라. 초장에 사람을 모아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춘희는 "쓸데없는 데에 쌩 돈 날리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고 "사모님은 안 보이신다"라고 강진이 당연히 결혼을 했을 거라 생각했다.

이에 강진을 불같이 화를 내며 "저 총각이에요. 숫총각. 오리지널이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법적으로는 깨끗합니다"라고 말한 뒤 라면을 끓이는 춘희에게 "내가 집에서 배추김치 가져다 드릴까요?"라며 작업을 걸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인화, 박영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