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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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슈퍼히어로 각성 "조선에 진 빚 갚겠다"

기사입력 2013.01.10 22:4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슈퍼히어로 각성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6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각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우치는 폐위된 중전(고주연) 문제로 강림(이희준)에게 붙잡혀 오용(김병세)의 집에 감금됐다가 무연(유이)과 혜령(백진희)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탈출했다.

그 시각, 전우치가 위험에 처한 것을 안 중전은 아무도 모르게 스스로 궐 안에 들어가 오용에게 자신을 잡으려고 붙잡은 죄없는 자들을 모두 풀어주라고 했다. 이에 중전을 찾고자 붙잡았던 거지들은 모두 풀려났고 중전은 폐서인이 된 채 사가로 쫓겨났다.

전우치는 그런 중전을 보면서 무연에게 "처음에는 너만 구하면 된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조선의 백성들에게 내가 필요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강림이를 막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거야. 난 조선에 빚이 많아. 그 빚을 이제부터 갚아야 돼"라며 본격적으로 조선을 구할 태세를 갖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유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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