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했나봐'가 김보경에 대한 박시은의 복수가 시작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1%(AGB닐슨코리아)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방송된 '사랑했나봐' 62회에서는 예나의 양육권 문제로 윤진(박시은 분)과 선정(김보경)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윤진의 반격에 분을 이기지 못한 선정은 회사에서 만난 윤진의 따귀를 때리고, 이 일이 가족들의 귀에 들어가면서 선정의 입지는 계속해서 불리해졌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선정, 정말 뻔뻔하네요! 어떻게 벌을 받아야 통쾌할까요!", "아침에 너무 몰입했다가 회사 지각 할뻔. 최고입니다!(kdi***)", "답답했던 윤진이가 드디어 복수에 나서네요! 선정보란듯이 재헌과 행복한 모습 보여주길!"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했나봐'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했나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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