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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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돌싱특집' 여자 5호, 첫인상 선택서 '쌀 풍년'

기사입력 2013.01.09 23:59 / 기사수정 2013.01.09 23: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여자 5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많은 표를 획득했다.

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돌싱특집'으로 진행됐다. 각각 아픈 사연을 가졌지만 다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돌싱들이 용기를 내 애정촌에 모였다.

이날 남자들은 특별한 방식으로 첫인상 선택을 하게 됐다. 남자들은 각기 쌀 40kg짜리 포대를 짊어지고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로 향했다. 남자들의 힘도 과시하고 마음도 표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쌀은 선택받은 여자들이 그대로 가져가는 거였다.

여자 5호는 싱글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단아한 외모로 처음부터 시선을 끌었다. 33세의 나이에 13살 아들을 키우고 있고, 인터뷰에서는 "다시 결혼을 한다는 게 쉽지 않겠지만 저는 아직 행복을 느끼고 싶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5호는 남자 2호, 3호 등 총 세 명의 선택을 받아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여자 5호는 졸지에 쌀 120kg을 얻어서 "엄마한테 효도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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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자 5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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