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영 임시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원영(43) 대표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25)에게 트위터를 통해 화답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착한성장 대한민국 -리더의 조건'에서는 직원의 복지에 대해 다루며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 대표를 예로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다들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고 즐거우려고 다들 여기 와 있는 것인데, 인간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가장 열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자율 속이다.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라며 직원의 복지를 강조하는 자신의 철학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방송 후 임시완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졸릴 땐 한숨 자고 나서 하는 게 현답! 이원영 대표님 참 존경할 만한 분이시네요"라며 그의 남다른 경영철학에 존경을 나타냈다.
이에, 8일 이원영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늦었지만,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시트콤부문 신인상 축하해요. 근사하고 열정가득한 '멋진 젊은이'네요"라며 답했다.
제니퍼소프트의 기업 풍조와 이원영 대표가 추구하는 복지가 연이어 화제로 떠오른 이때, 제니퍼소프트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원영, 임시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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