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성 박유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중성(37)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27)과 닮았다는 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중성은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내 연관 검색어에 '박유천'이 뜬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왜 박유천이 연관 검색어로 뜨냐고 묻자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리키며 "모르시겠어요?"라며 손가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켰다.
그는 "박유천을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박유천 팬들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중성과 박유천의 사진이 공개됐고 실제로 외모가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성은 박유천의 팬을 의식해 "박유천 씨 팬분들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나도 박유천 씨 닮았다는 말에 기분 좋아하는 한 명의 팬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중성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