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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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주진모-엄현경, 반전의 히든카드로 본격 등장 '눈길'

기사입력 2013.01.08 23:0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진모와 엄현경이 반전의 히든카드로 등장했다.

주진모와 엄현경은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9회에서 각각 전설적인 '사암침법'의 창시자 사암도인 역과 묘령의 제자 소가영 역으로 등장, 스토리에 큰 반전을 예고했다.

주진모가 열연을 펼치게 될 사암도인은 실제 역사에 존재하지만, 정확한 사료는 남아있지 않은 전설 속의 인물. 거처가 일정하지 않고 언행이 특별한 기인으로 허준, 이제마와 조선 3대 의성(醫聖)으로 꼽힌다.

엄현경이 맡은 사암도인의 제자 소가영은 스승인 주진모에게도 반말을 던지는 가하면, 구박하기를 일삼는 엉뚱한 조선시대 4차원녀로, 지금까지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믹하면서도 중성적인 캐릭터.

이날 '마의' 29회에서는 사암도인과 소가영이 병자를 치료하던 과정에서 우연히 백광현(조승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백광현이 고주만(이순재)의 뜻을 받들어 사암도인의 제자가 되려고 해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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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진모, 엄현경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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