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 트로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준기(31)가 자신이 받은 트로피를 자랑했다.
이준기는 지난 3일 자신의 중국판 SNS 웨이보에 "우리가 다 받아야 했을 상. 우리끼리 놉시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검은색 패딩에 검은색 모자를 착용, 편안한 차림새를 보이고 있다. 이준기가 양손에 들고 있는 트로피는 연기대상에서 받은 베스트커플상 트로피다.
이는 지난 MBC 2012 '연기대상'을 통해 '아랑사또전'에서 호흡을 맞춘 신민아와 함께 수상했던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다. 이준기와 신민아 모두 시상식에 불참하는 바람에 트로피는 이후에 전달됐다.
한편 이준기는 2012년 2월 제대하여 복귀작으로 MBC '아랑사또전'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이준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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