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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 인천 대한항공 "짜릿한 역전승"

기사입력 2007.01.29 07:23 / 기사수정 2007.01.29 07:23

장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인천, 장준희기자]

'짜릿한 역전승, 이것이 바로 배구의 매력이다!' 

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 승부에서 인천 대한항공이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대한항공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2006-2007 V 리그에서 1,2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이후 세 세트를  나란히 따내며 LIG를 세트 스코어 3대2(14-25 17-25 25-23 25-23 20-18)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주포 보비가 48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레프트 공격수 강동진이 14점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LIG는 34점을 올린 프레디 윈터스가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9개로 프로통산 7번째, 올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의 주인공이 됐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

트리플크라운은 배구 한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블로킹, 백어택을 3개 이상 성공시킨 것을 가리킨다.

다음은 대한항공과 LIG의 경기 사진


윈터스(LIG)를 막는 대한항공에 김형우,김영래


대한항공 신영수가 방신봉(LIG)에 터치 아웃을 시도 하고 있다.


홍석민(LIG)이 블로킹 성공후 원영철과 기뻐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김학민이 스파이크 공격을 시도 하고 있다.


은퇴 후 해설자로  변신한 김세진


LIG의 곽동혁이 이동현(대한항공)의 블로킹을 피하며 공격을 시도 하고 있다.


보비(대한항공)의 스파이크공격을  블로킹 하는 윈터스


블로킹 득점 후 기뻐하는 김영래(대한항공)


대한항공의 강동진이 스파이크 공격을 성공 하며 기뻐하고 있다.


LIG의 신영철감독이 번복된 판정에 대해서 항의 하고 있다.


득점 성공 후 기뻐하는 LIG의 이경수


대한항공의 김영래가 아웃으로 판정이 되자 아쉬워 하고 있다.


득점을 성공한 대한항공의 보비


승리를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장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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