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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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유재석은 내게 용돈을, 박명수는 내게 욕을…"

기사입력 2013.01.07 14:59 / 기사수정 2013.01.07 15:00

김영진 기자


▲ 김영춘 유재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 중인 김영춘이 유재석이 준 용돈에 대해 감사함을 내비쳤다. 

7일 KBS 공식 SNS 트위터에는 "'학교 2013'에서 감초 '변기덕'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춘! 과거 유재석에게 용돈을 받았던 사연과 화제의 붕붕주스까지. 이종석&김우빈 편에 이어 직구 인터뷰 2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춘은 유재석에게 받은 용돈에 대해 질문 받자 "유재석 선배님께서 용돈을 주셨고, 박명수 선배님은 나에게 욕을 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용돈을)받자마자 돈이라고 느꼈다. 하지만 사실 용돈이 아니라 유재석 선배님의 사랑 같다"고 말하며 연신 '유느님'을 크게 외쳤다.

용돈의 액수 질문에 김영춘은 "정확한 액수는 10만원짜리 두 장이었다. 돈의 액수를 떠나 내게는 20억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며 "그런데 이젠 다 썼으니 혹시 이걸 보신다면 다시 용돈을 달라"며 센스있게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학교 2013'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KBS 공식 트위터 유투브 영상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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