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소독제의 실체, 알고보니…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손 소독제의 실체'라는 궁금증이 일어나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손 소독제의 실체'의 게시자는 "빵집에 갔다 오는 길에 손 소독제가 있어서 열심히 비볐다. 그런데 손 소독제가 아니라 빵에 뿌려먹는 설탕 시럽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황당했던 게시자가 밝힌 그 이후의 대응이 재미있다. "그는 물티슈도 없고 물도 없고 휴지는 답도 없고 손 빨면서 집에 왔다. 처음엔 몰랐다. 왜 이리 끈적거리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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