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막영애 하차 ⓒ 처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다혜가 출산을 앞두고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1(이하 막영애11)'에서 하차한다.
정다혜의 소속사 측은 "정다혜는 출산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31일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오는 10일 방영분이 정다혜의 마지막 방송이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막영애11'에 출연하고 있는 정다혜는 지난 7월 초 임신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드라마에서 하차하지 않고 출연해왔다. 정다혜는 극중 비중 있는 영애(김현숙 분)의 동생 '영채' 역을 맡아 제작진을 난감하게 했는데, 결국 드라마 속에서도 임신을 한 것으로 설정해 계속 출연할 수 있었다.
정다혜는 출산 후 몸조리를 한 뒤 다시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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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