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전우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2.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전우치(차태현)은 오용(김병세 분) 일파로 인해 역모죄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은 부원군(정호빈)의 시신을 수습하기로 했다.좌상인 오용이 두려워 부원군의 시신 수습에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 전우치는 부원군의 시신을 수습한 일로 대역죄인으로 몰리게 됐다.
게다가 사대부들이 올린 중전(고주연)을 폐위시키라는 내용의 상소를 다른 상소로 바꿔치기하려다가 장사두(김승욱)와 오규(박주형)에게 들켜 곤장을 맞기까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보고싶다' 10.4% SBS '대풍수'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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