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라나 워쇼스키가 가장 편한 톱스타로 톰 행크스를 꼽았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6회에서 MC 강호동은 워쇼스키 남매에게 "톱스타들의 경우 어떻게 섭외를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라나 워쇼스키는 "톱스타 톰 행크스는 우리가 만난 가장 편한 톱스타 중 한 명"이라며 "우리가 대본을 보내자마자 적극적으로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워쇼스키 남매는 바로 톰 행크스의 사무실로 갔다고 했다. 워쇼스키 남매는 "톰 행크스는 아무런 비서나 수행원 없이 편하게 우리를 맞이해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너무나 열려 있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워쇼스키 남매는 "배두나를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알았다. 다양한 연기표현이 마음에 들었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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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쇼스키 남매, 톰 티크베어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