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오연서 열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장우(26)와 오연서(25)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관심을 모았다.
MBC 일일 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던 이장우와 오연서는 작년 11월 1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 도중, 의미 심장한 질문을 받았다.
리포터가 "'우리 결혼했어요' 남편 이준보다 이장우가 나은 장점 3개는?"이라고 묻자 오연서는 "남편(이준)이 보고 있을 텐데"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함은정이 좋은가, 오연서가 좋은가?"라는 질문에 이장우는 "오연서"라고 대답했고, 오연서는 이준과 이장우 중 "이준"이라고 대답해 이장우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
둘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며 과거 지나갔던 발언들이 다시 재조명돼 '오연서가 이장우의 질투 유발을 위해 일부러 저렇게 대답한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3일 오전 연예매체 '스포츠서울'은 이장우와 오연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1개월째 열애 중임을 보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오연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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