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오연서(26)측이 이장우(27)와의 열애설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오연서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한 동료고 상대역이다 보니 촬영을 함께 하면서 친하게 지낸 것 같다. 그러나 정식으로 사귄다고 하기 그렇고 아니기도 애매한 그저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촬영을 함께 해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일로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서먹해질까봐 걱정된다"며 우려했다.
한편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배우 이장우(27)와 오연서(26)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장우와 오연서는 지난 12월 초부터 한 달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오연서는 엠블랙 이준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이번 열애설이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오연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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