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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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이희준,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기사입력 2013.01.02 23: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과 이희준이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3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와 강림(이희준)이 1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우치는 임금 이거(안용준)의 명령으로 부원군(정호빈)을 호위했다. 그러다 오용(김병세) 일파가 부원군을 역모로 몰아 처형시키려는 음모를 꾸몄다.

결국, 부원군을 비롯한 젊은 유생들은 이거와 중전(고주연)이 보는 앞에서 처형을 당할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전우치는 부 주서가 부원군의 역모죄를 거짓 증언한 것을 알고 부 주서를 당장 처형장으로 보내기 위해 일부러 모습을 드러냈다.

부 주서가 처형장으로 가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었다. 오용의 수족 노릇을 하고 있는 강림은 바로 전우치를 발견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전우치는 강림에게 발각당한 뒤, 도망 다니다가 다시 이치로 변신하고는 처형장에 모습을 드러내 강림과 무슨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차태현, 이희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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