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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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오열, 어머니가 못 알아보자 …'충격'

기사입력 2013.01.02 23: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유승호가 어머니 상태를 보고 충격에 오열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6회에서는 강형준(유승호)이 한태준(한진희)의 집에서 감금되어 있는 자신의 어머니 강형주(차화연)를 보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준은 한태준이 없는 사이 투자를 빌미로 황미란(도지원)을 찾아 갔다. 이는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어머니가 한태준의 집에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

이에 강형준은 황미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어머니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방문을 열었다. 이어 링거 꽃을 만들고 있는 어머니를 발견, "엄마야? 나 준이야. 형준이야.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준이야"라고 말을 걸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 당연히 강형준을 알아볼리 없었다. 이 같은 사실에 강형준은 오열하며 "엄마"를 계속해서 외쳤다.

이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조이 또한 형준과 연락이 닿지 않자 곧바로 한태준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울고 있는 형준을 발견하고는 감싸 안으며 듣지 말라고 귀를 막았다. 강형주가 "한태준이 불러. 데려와. 한태준 불러"라며 괴성을 지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한정우(박유천)는 김성호(전광렬)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찾던 중 우연히 해리가 강형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화연, 유승호, 윤은혜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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