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KBS 예능 복귀작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었다.
2일 오후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이 '김승우의 승승장구' 후속으로 편성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 프로그램이 화요일 밤에 편성되면서 강호동은 방송활동 중단 전 자신이 MC로 활약했던 SBS '강심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강호동의 복귀작은 토크와 버라이어티를 접목한 콘셉트로 '안녕하세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가 함께 하며 이미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가수 정재형 등이 보조 MC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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