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해명, "박지성은 친한 친구"

▲ 배두나 해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배두나(33)가 축구선수 박지성(31)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배두나는 최근 국내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친한 친구의 친구라 한국에 있을 때부터 알았다"며 "런던에서 만난 게 맞다. 우린 단지 친구 사이에 라면 한 그릇 먹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배두나와 박지성의 열애설은 지난 7월에 흘러나왔다. 런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다.

당시 배두나의 소속사는 스캔들을 부인한 바 있다. 배두나가 소속사를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의사소통하는데 조심스러워 박지성과의 관계에 대해 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이 점이 의아했지만, 이런 해프닝을 겪고 나니 오히려 매니저와 친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배두나는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함께 출연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두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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