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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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한번 더 특집' 남자 1호, 최고 인기녀들 몰표 '싱글벙글'

기사입력 2012.12.26 23:56 / 기사수정 2012.12.26 23: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 남자 1호가 여자 1호와 3호의 선택을 모두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한번 더 특집' 2부로 그동안 출연했던 사람 중 아쉽게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모였다. '야생마녀', '돌직구남', '칠간지' 등 화제의 인물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1호와 여자 3호가 모두 남자 1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는 서른한 살이고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 여자 3호는 스물네 살에다 회사에 다니며 주경야독하고 있다. 남자 1호는 키가 크고 훤칠한 외모에 현재는 학원에서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다.

사실 여자 1호와 3호는 그 시점에 애정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두 사람이었다. 여자 1호와 3호를 기다리던 다른 남자들은 좌절했다. 남자 1호는 마음에 있던 두 사람이 자신을 선택하자 싱글벙글했다.

하지만, 식사를 마친 후 여자들의 반응은 좀 달랐다. 여자 1호는 "남자 1호가 여자 3호를 좀 더 바라보며 식사를 하지 않았나 싶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여자 3호는 3호대로 "남자 1호님과 여자 1호님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아서 나를 어리게만 대하는 느낌이 들었다. 소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작 남자 1호는 식사 후 "여자 3호가 귀여웠다"고 3호에게 약간 기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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